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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광고쟁이 쭌이네 사랑방 이야기
최근 계속 정신없이 일이 생겨 업로드를 2일간 하지 못했습니다. 일요일 아침 일찍 눈이 떠진 김에 오늘자 글 하나 올려보려합니다. 오늘은 '일모도원'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일모도원 : 해가 이미 저물었지만 아직도 목적지까지 거리가 많이 남아있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나이가 들어 늙었지만 아직도 해야할 일 하고 싶은 일들이 많이 남아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의미로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할 일들은 산더미처럼 남아있지만 가용된 시간이 많지 않다는 내용의 뜻도 가지고 있는 글입니다. 춘추시대 초평왕시기 태자의 양육관으로 있던 오사가 간신이었던 비무기의 계략에 빠져 평왕에게 간언을 하다 자신의 맏아들인 오상과 함께 죽음을 당하고 맙니다. 그때 오사의 작은 아들이었던 그 유명한 오자서가 복수를 다..
오늘도 좋은 뜻의 사자성어를 살펴보며 하루를 시작해보시는 것이 어떠신가요? 원수근화 : '원수불구근화'의 원 뜻의 말로 멀리 있는 물이 아무리 많다하더라고 지금 내 옆에 일어나고 있는 불을 끄는 데는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뜻으로 가까운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멀리 있는 힘들은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춘추전국시대시기 노나라는 국경을 맞대고 있는 제나라로 부터 많은 위협을 받고 있었다. 이에 노나라 목공은 제나라의 위협을 벗어나기 위해 강대국이었던 진나라와 초나라에 인질을 겸해 아들을 보내 친교를 맺고 도움을 받으려 했다. 즉 제나라가 공격해올 경우 진나라와 초나라의 도움을 받아 위기를 벗어 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대신으로 있던 이서가 "사람이 물에 빠졌다..
오랫만에 눈이 아닌 비가 옵니다. 이제 점점 봄이 가까워오는 듯합니다. 하지만 제게 봄은 언제나오려는지 답답한 마음이 드는 2월 마지막날입니다. 오늘 시작은 불비불명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불비불명 : 날지도 않고 울지도 않는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말로 큰일을 하기 위해 조용히 숨어서 비상할 때를 기다리는 것을 말합니다. 이 말은 중국 전국시대 초기 황하 남쪽까지 초나라의 세력을 확장하던 초나라 목왕이 죽고 장왕이 뒤를 이은 뒤 장왕이 향락에 빠져 나라를 제대로 통치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사정으로 초나라내의 탐관오리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백성들을 수탈하고 백성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초장왕은 나라일에 대한 간언을 할 경우 엄벌에 처한다는 명령을 내리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3년이 지난 후 ..
오늘도 사자성어 몇 가지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고 뜻에 대해 확인해 보려고 합니다. 짧은 글이지만 조금이나마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는 글귀들이었으면 합니다. 1. 독서백편 : 원문은 독서백편의자혀 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책이라도 백 번을 반복해서 읽으면 책의 의미를 저절로 이해할 수 있게된다는 의미를 가지며, 열심히 학문을 익히다보면 저절로 뜻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고사가 나온 곳은 후한 말 헌제 때 동우라는 학자가 있었습니다. 어려서 부터 학문의 뜻이 깊어 언제나 책을 끼고 다니며 틈만 나면 읽었습니다. 국가에서 황문시랑으로 임명되기도 하였으며 훗날 조조에게도 신임을 받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런 그에게 사사를 받고자 많은 이들이 제자가 되기를 청하였으나..
모든일에 뛰어날 필요는 없다 _ 발타자르 그라시안 탁월한 능력을 가진 자는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다가 곧잘 함정에 빠진다. 많은 분야의 다양한 일에 걸쳐 능력을 뽐내다가 사람들의 반감을 사고 마는 것이다. 어떤 일에도 쓸모없는 사람이 되는 것도 불행이지만, 모든 일을 다 잘해내려고 하는 것 역시 불행을 불러오는 태도다. 혹 인생의 한순간 자신의 욕심만큼 많은 일을 일구어냈다 해도, 제풀에 지쳐 스러지면 한꺼번에 많은 것을 잃게 되어 그를 추어올리며 찬탄하던 이들에게서조차 외면당하기도 한다. 그렇게 모든 능력을 탕진한 후 그에게 남는 것은 가치 높은 평가가 아니라 익숙지 않은 홀대뿐이다. 이와 같은 극단적인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는 명성을 얻고 있을 때 절제하며 분수를 지킬 줄도 알아야 한다. 지나치게 많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