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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광고쟁이 쭌이네 사랑방 이야기
조선 500 역사의 기틀을 마련하고 문화적 꽃을 피웠던 누구나 인정하는 조선시대 최고의 성군 세종, 조선의 르네상스라 불리우는 시대를 마련한 정조, 조선시대 폭군의 대명사 연산군, 최근 평가가 많이 변경되었지만 근대까지 연산군과 함께 왕위에서 쫓겨난 폭군이었던 광해군 이 4명의 조선왕에 대해 살펴보는 '왕의투쟁'이라는 도서를 읽었습니다. 측근을 만들지 않고 모든 자신의 정적이었던 사람도 사용하여 전성기를 이루었던 세종과 천재적카리스마로 신하들을 다루었던 정조는 결국 분란의 못한 씨앗을 남겨놓고 승하하게됩니다. 그리고 절대적 왕권주의를 휘둘렀던 연산군과 절대적 안전을 추구했던 광해군은 반정을 통해 왕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됩니다. 조선전기와 후기 성군의 대표적인 2명의 왕과 안정기와 혼란기의 시대에 정치적 ..
둘째날 취재처가 울산 울주군이라 방문시간을 오후로 여유있게 잡아놓았습니다. 그래서 이동하기 전에 그래도 문화의 보고 경주에 왔는데 중요 문화재 하나는 보고 가야겠다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한 곳을 정해 들렸다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방문하게 된 첨성대입니다. 차를 주차하고 큰길을 걸어가는데 왕릉으로 생각되는 큰 무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입구에서 시작하는 비단벌레자동차는 시간이 맞지않아 아이들이 아쉬워했지만 간단히 도보로만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중학교 수학여행을 경주로 와보셨을텐데 제가 다녔던 곳은 수학여행을 설악산으로 갔었습니다. 그래서 경주 방문이 태어나서 처음이었습니다. 당연히 첨성대도 아이들처럼 처음이었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기대를 하고 갔는데 직전에 있는 디지털 첨성대는 고장,..
아들의 방학이 끝나갈 무렵 와이프의 사례집 취재를 위한 경상도 지역을 방문할 일이 생겨 조카와 함께 겨울 막바지 가족여행을 겸한 2박3일 경상도 지역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마나님의 취재일정에 맞춰 지역을 이동해야하고 취재시간 동안만 주변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조금은 빡빡한 일정의 여행이었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가보지 못했던 지역들을 방문하고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그래서 그동안의 우리 가족을 포함하여 언제나 고정된 여행지만을 골라 가게되는데 가끔은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그런 지역도 가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던 여행이었습니다. 첫째날 첫번째 방문지가 대구 옻골로의 업체이어서 방문하기 전 검색하여 찾아놨던 전통마을인 옻골마을을 첫 방문지로 선택하여..
MBC 수목드라마로 오늘 첫방 예정인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입니다. 공식 소개를 살펴보면 한 부부가 죽음이라는 위기에 직면하면서 살아온 시간을 돌아보고, 또 잊고 살았던 것들을 하나씩 되짚어보며 서로에 대한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확인하게 된다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4년만에 컴백하는 한혜진씨와 주부들에게 확실한 네이밍이 있는 윤상현씨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기획방향은 여성의 로망이란 무엇일까? 세상이 생각한 순애보가 아닌 여성의 진짜 로망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있습니다. 주요 등장인물들을 살펴보면 남현주 (한혜진 역) "3개월, 누군가를 뜨겁게 사랑하다 죽기에는 충분한 시간이잖아요." 어린 시절 뇌종양으로 어머니를 잃고 어두운 사춘기를 보낸..
인연설 _ 만해 한용운 정말 사랑하고 있는 사람앞에서 사랑하고 있단 말은 아니합니다. 아니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이 진리입니다. 잊어버려야 하겠다는 말은 잊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정말 잊고 싶을 땐 잊겠다는 말이 없습니다. 헤어질 때 돌아보지 않는 것은 너무도 헤어지기 싫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헤어진다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같이 았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앞에서 눈물 보이는 것은 그 만큼 그 사람을 잊지 못하는 증거요, 사랑하는 사람앞에서 웃는 것은 그 만큼 그 사람과 행복했다는 것이요, 그러니 알 수 없는 표정은 이별의 시발점입니다. 떠날 때, 울면 잊지 못하는 증거요, 가다가 달려오면 사랑하니 잡아달라는 뜻이요, 떠나가다 전봇대에 기대어 울면 오직 당신만을 사랑한다는 뜻입니다. 함께 영원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