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광고 광고비 적용 용어 살펴보기

온라인 또는 모바일 광고 집행시 광고비 책정에 대한 방식들이 여러가지 있습니다. 이에 광고 집행시 기본 사항이

될 수 있는 광고비 책정 방식을 살펴보고 특징을 알아보려합니다.

CPM (Cost per Mille)

CPM은 광고 집행에 있어서 1,000번의 광고 노출을 위해 사용되는 금액을 지칭하는 용어입니다.예를 들어 

어느 광고주가 10,000번의 광고 노출에 대한 광고비로 1000원을 지불하였다면 CPM은 100원이 되는 것입니다. 

CPM에서 “M"은 1,000을 나타내는 로마 숫자인 Mille를 뜻합니다.

CPM은 온라인 광고에서 광고비를 책정하는 가장 대중적인 방법입니다. 광고 집행시 집행 노출수에 대한 클릭율

(CTR:Click Through Ratio)을 통해 광고 집행의 효율성을 측정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광고 집행 100회당 2회의 

광고 클릭이 발생한다면 CTR은 2%로 광고목표를 클릭 100회로 설정했을 때 광고 노출을 50,000회 집행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예상할 수 있게됩니다. 다만 클릭율은 단순 클릭만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미스 클릭등을 

고려하지 않은 상황을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클릭 후 해당 페이지에 3~5초이상 머물러있을 경우에만 

클릭으로 인정하는 유효클릭율로 광고집행효과를 측정하고 있습니다.

 

 

CPC (Cost per Click)

CPC는 광고 집행시 광고 1회 클릭에 대해 광고비를 책정하는 방법입니다. 주로 코어 타겟을 위한 노출 진행시 

예산 소진형으로 사용되는 광고 방식입니다. 비슷한 광고 형태로 키워드 광고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 광고는 입찰을 통해 1회 키워드 클릭당 단가가 책정되며 일정 금액의 광고비를 소진할 때까지 광고노출이 

진행됩니다. 따라서 CPC방식은 관련 광고에 관심있는 타겟이 해당 페이지로 이동했을 때 광고비가 소진되는 

형태로 CPM보다 조금 더 효율적인 집행이 가능한 과금방식입니다.

 

 

CPA (Cost per Action)

CPA는 광고 집행시 광고주가 요청하는 어떠한 행동 예를 들어 가입, 보험상담, 견적문의 등 광고주의 직접 대응이

가능한 행동이 발생하였을 때 광고비가 집행되는 형태입니다. 따라서 광고주가 희망하는 행동에 대한 반응에 대한 

책정이므로 광고 집행시 광고비 집행에 대해 최적화된 형태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다른 광고비 집행방식에 비해

높은 광고비가 책정될 수밖에 없습니다.

 

 

CPMvsCPC, CPA

 

CPM은 광고비 책정시 가장 기본이 되는 방식중 하나로 가장 저렴한 광고비로 광고 집행이 가능합니다. 

CPC는 광고 클릭에 따른 광고비 지불 방식이며 유효클릭으로 책정시 관심타겟에 대한 광고비 지출이 가능합니다. 

CPA는 타겟에 대한 데이터 구축 및 실제 행동을 유도하므로 차후 마케팅 활용시 높은 효율을 볼 수 있습니다.

즉 CPM은 불특정다수에 대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거나 특정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춘 광고 캠페인에 

가장 적합합니다. 트래픽이 높은 사이트에 광고를 게재하고 실제로 광고 클릭이 중요하지 않으므로 회사의 

브랜드 네임이나 주력 메시지를 홍보 전달하는 데 주력하게 됩니다.

CPC는 주로 유통이나 제품 판매업체들에게 CPA는 보험, 중고차 등 차후 지속적으로 마케팅이 필요한 업체들에게

효율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최근 온라인 광고집행에 대한 CTR이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므로 집행 사이트에 대한 선정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기도 합니다.

 

 

기타사항

광고 집행시 노출수는 집행 사이트의 방문자 수와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유입자가 사이트내에서 2페이지 

이상 구독 및 이동을 했을 경우 광고는 최소 2회이상이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다른 경우로 한페이지내에도 

광고가 상단과 하단 또는 사이드에 배치되어 진행되었을 경우 각 광고에 대해 노출수가 카운트 되기 때문에 

광고 집행시 이러한 부분도 고려가 필요합니다.

 

트래픽이 높은 사이트 집행시에는 CPC 또는 CPA가 좀 더 효율적인 집행이 될 수 있으므로 집행 목적, 

집행 내역 등에 따라 사전 준비 및 계획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최근 많은 자료들이 온라인에서 확인 가능하므로 위의 용어들에 대해 어느정도는 익숙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번 더 살펴본다는 느낌으로 용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그리고 위에 방식외에 최근에는 CPI (Cost per 

Install)이라는 과금 형태도 있습니다. 게임 또는 어플 등을 설치할 경우 광고비가 책정되는 방식으로 주로

모바일에서 사용되는 광고비 책정방식입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