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격언모음 '마음이 천국을 만들고 또 지옥을 만든다' 외

한 주의 시작 오늘도 좋은 글 격언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마음이 천국을 만들고 또 지옥을 만든다.

 

실락원을 쓴 영국의 시인 밀턴의 말입니다. 불교에서도 모든 것은 마음이 만든다는 뜻의 일체유심조를 설파하고 

있고, 채근담에서는 ‘마음의 바탕이 밝으면 어두운 방 안에서도 푸른 하늘이 있고, 생각이 어두우면 태양 아래서도 

도깨비가 나타난다’는 구절이 있습니다. 또한 ‘마음이 거기 있지 않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으며, 

먹어도 그 맛을 모른다’는 내용이 대학에 나와 있습니다. 즉 모두가 마음먹기에 따라 보이고 느끼는 것이 달라지고 

온 마음을 다해야만 자신이 원하는 진정한 결실을 얻을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과거나 현재에 우리 동포들은 어디 모인다 하면 으레 싸우는 것으로 압니다. 

남의 결점을 지적하더라도 결코 듣기 싫은 말은 사랑으로써 해야 할 것입니다.

 

안창호 선생이 한 말입니다. 그는 민족 정의를 배양하기 위한 일곱가지 주의 사항을 말했습니다.

1.     남의  일에 개의치 맙시다. 우리는 걸핏하면 남의 일에 간섭하기 좋아하는데 이제는 자기 허물만을 

    스스로 고치는 데 전념합시다.

2.     개성을 존중합시다. 둥근 돌이나 모진 돌이나 다 쓰임새가 있는 법입니다. 남의 성격이 나와 틀리다 해서 

    나무랄 것이 아닙니다.

3.     자유를 침범하지 맙시다. 아무리 동지라 해도 개인의 자유가 있습니다. 남을 내 맘대로 이용하려다 

    듣지 않는다고 욕하면 안됩니다.

4.     물질적 부탁을 하지 맙시다. 친구들간에 돈을 빌리려다 실패하면 등을 돌리는데 그렇다 하여 정의를 

    단념하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5.     정의롤 혼동해서는 안됩니다. 부모, 부부, 동지의 정의가 각각 다른 것입니다. 아무리 친해도 더 사랑하고 

    나무라지 말 것입니다.

6.     신의를 지킵시다. 약속을 곡 지켜야 정의가 이어집니다.

7.     예절을 존중합시다. 친하다고 예절이 무너져선 안됩니다.

 

 

 

가난의 고통을 없애는 방법은 두가지이다. 하나는 자기의 재산을 늘리는 것이고, 

또 하나는 자신의 욕망을 줄이는 것이다. 전자는 우리의 힘으로 해결하기엔 한계가 있지만, 

후자는 언제나 우리의 마음가짐만으로도 가능하다.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가 한 말입니다. 그는 어려운 생활에 때문에 관련된 글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가난을 예찬하지 않는다. 다만 가난에 굴하지 않는 사람을 예찬할 뿐이다.’ ‘아, 돈이여! 돈이 때문에 

얼마나 많은 슬픈 일이 이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가’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사람에겐 사람이 필요하다

 

타고르가 한 말입니다. 사람에겐 재산보다 아니면 곁에 있는 애완동물보다 사람이 필요한 사회적 동물입니다. 

사람은 무인도에서 혼자 살 수 없습니다. 만약 어쩔 수 없이 무인도에 가게되었다고 해도 언젠가는 사람들이 

있는 사람들 세상으로 갈 수 있다는 희망이 있을 때만 살아갈 수 용기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땅위에는 원래 길이 없다. 다만 다니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길이 되는 것이다.

 

중국의 사상가인 루쉰이 한 말입니다. 어떤 일이든 처음과 시작이 있기마련입니다. 세상에는 아직 아무도 밟지 

않은 길이 있을 것이 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하고 개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새로운 길을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시련과 고난이 있기에 선뜻 시작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처음 시작하는 선구자들은 늘 고독하고 힘든 

길을 가고 있는 것입니다.

 

 

청춘은 모든 것이 실험이다.

 

영국의 소설가이자 시인인 스티븐슨이 한 말로 젊은 시절 폐에 병이 있어 요양을 위한 여행을 많이 했었다고 

합니다. 젊은 시절 하는 모든 일은 실험에 불과한 것이므로 비록 실패하더라도 그 실패를 통해 훗날 성공을 위한 

밑거름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즉 젊은 시절의 경험이 매우 중요하므로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라도 

과감히 실행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미 얻은 것을 다시 잃는 것은 부끄러움이다.

 

예기에 나오는 군자의 다섯 가지 부끄러움인 오치에 속하는 한가지를 말합니다. 오치를 모두 살펴보면 이미 얻은 

것을 다시 잃는 것, 말로만 떠들고 실천이 없는 것, 높은 자리에 있으면서 그에 걸맞은 말을 하지 않는 것, 

부하들의 과실은 고르게 하면서 자기의 공은 배로 만드는 것, 땅은 여유가 있는데 백성이 부족한 것(민심을 얻지 

못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홈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1루, 2루, 3루 베이스를 차례로 밟지 않으면 안 된다.

 

미국의 유명한 프로야구 선수인 베이비 루스의 말입니다. 야구에서 홈런을 친 것만으로 점수가 되지 않습니다. 

1루부터 차례로 모는 루를 밟고 돌아 홈베이스까지 도착해야 비로소 득점으로 인정이 됩니다.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고 순서에 따르는 규칙이 있는 법입니다. 순서와 규칙을 제대로 지키고 따라야 그 일에 대해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게됩니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시작되는 것처럼 말입니다.

 

 

 

한 걸음 한 걸음 그저 걸어가기만 하면 목적지에 다다를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한 걸음 한 걸음 그 자체에 가치가 있어야 한다. 큰 성과는 가치 있는 작은 일들이 모여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탈리아 시인인 단테가 한 말입니다. 제대로 이루어진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매 순간순간마다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뜻하는 말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에서 충실히 행하고 그 충실한 순간순간들이 모두 

모여야 비로서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