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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격언모음 '버리는 것이 곧 얻는 것이다'외

쭌이네 빠더 2018. 3. 11. 08:00

즐거운 휴일되시고 좋은 글로 마음의 양식 가득 채우시길 바라겠습니다.





버리는 것이 곧 얻는 것이다.

 

1910년 출판한 시집기탄잘리로 아시아인 최초로 1913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인도의 시인이자 철학가, 극작가


교육자, 작곡가이기도 했던 타고르가 한 말이라고 합니다. 고대 인도 우파니샤드 철학의 가르침의 하나인 


버림으로써 얻으리라. 그대여, 탐내지 말라는 말과 뜻이 통하는 말입니다. 즉 영혼을 깨닫는 데 있어 영혼 자체를 


버림으로 진정한 영혼을 얻을 수 있듯 세상의 온갖 탐욕을 버림으로써 더 큰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는 내용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다.

 

덴마크태생의 작가 키에르케고르의 저작 죽음에 이르는 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이 책은 절망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신을 찾아가는 종교적 실존을 그리고 있는 책입니다. 누구나 절망하는 순간이 오지 않는 사람은 없지만,

그 절망을 극복해낼 때만이 죽은 또는 실패에 이르지 않는 길이 될 것이라는 가르침을 하고 있습니다.

 




 

 

주자십회훈 : 평소 실천하지 않으면 후회하게 될 10가지 항목을 이야기합니다.

 

1.     부모에게 효도하지 않으면 돌아가신 뒤에 후회한다.


2.     가족에게 자상하지 않으면 헤어진 뒤에 후회한다.


3.     젊을 때 열심히 배우지 않으면 늙어서 후회한다.


4.     편할 때 어려움을 생각치 않으면 망한 뒤 후회한다.


5.     풍족할 때 아기지 않으면 가난해진 뒤에 후회한다.


6.     봄에 씨를 뿌리지 않ㅇ으면 가을에 후회한다.


7.     담장을 고치지 않으면 도둑이 든 뒤에 후회한다.


8.     색을 삼가지 않으면 병이 든 뒤에 후회한다.


9.     술취해 한 망언은 술이 깬 후에 후회한다.


10.   손님을 접대하지 않으면 돌아간 후에 뉘우친다.

 

 




얼굴을 높이 쳐들려고 하지 않는 젊은이는 발 밑만 내려다보고 사는 사람이 될 것이다.


하늘 높이 비약하려고 하지 않는 정신 상태를 가진 사람은 땅바닥만 기어다니는 운명을 몇이 못할 것이다.

 


영국의 정치가이자 소설가인 디즈레일리가 한 말입니다. 항상 높은 곳을 향해 목표를 가지고 있어야 함을 강조한 


것입니다. 비록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했다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가 주어져 


있을 것임을 뜻합니다. 또한 그는 청년기는 대실수이다. 장년기는 투쟁이다, 그리고 노년기는 후회이다라는 말도 


남겼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생활 태도는 물과 같은 것이다. 물은 만물에 혜택을 주면서 상대를 거역하지 않고, 사람이 싫어하는 


낮은 곳으로 흘러간다. 물처럼 거스름이 없는 생활 태도를 가져야 실패를 면할 수 있다.

 


유교와 함께 중국의 2대 사사을 이루고 있는 노자에 나오는 말입니다. 노자가 물을 이상적인 생활태도도로 여긴 


이유는 첫째, 물은 자기가 가는 길에 놓은 어떠한 장애물도 거역하지 않고 그 장애물에 대응하는 유연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둘째 물은 낮은 데로만 흘러가는 겸허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셋째, 물은 자체로는 약해 보이지만 어떤 


고난이 있더라도 끊임없이 흐르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특징들을 말하며 삶을 물처럼 살아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나는 살려고 하는 생명들에 둘러싸인 살려고 하는 생명이다.

 

독일계 프랑스 신학자이자 철학자, 의사였던 시바이쩌가 한 말입니다. 자신의 생명이 중요하듯 다른 사람들의 


생명 또한 소중하다는 이 말처럼 꺼져가는 생명을 구제하는 일에 평생을 바친분입니다. 시바이쪄는 프랑스 


알자스 지방의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아프리카의 흑인들이 의사가 없어 많은 고통을 당한다는 말을 듣고 의학을 


공부하고 아프리카 가봉으로 가서 병원을 짓고 전도 활동을 통한 봉사를 실천했습니다. 그는 노벨 평화상으로 받은


상금으로 나환자촌을 세우는 등 평생 봉사하면 살았습니다. 그는 우주에는 많은 생명이 있다. 생명의 본질은 


살고자 하는 것이다. 나는 살고자 하는 생명들에 둘러싸인 살고자 하는 생명이다. 생명은 고귀한 것이다라는 


철학을 가지고 봉사했습니다. 생명을 쥬지하고 생명을 촉진시키는 것이 선이고, 생명을 파괴하고 저해하는 


행동이 악이라는 말도 했다고 합니다.

 

 




 

정확히 비판을 하려면 비판의 대상을 사랑하면서, 일정한 거리를 두고 대상에서 떨어지는 일이 중요하다


나라의 일, 남의 일, 자기의 일을 비판하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프랑스 소설가인 앙드레 지드가 남긴 말입니다. 이 말은 비판의 전제는 대상에 대한 폭넓은 객관적 시각과 지식 


그리고 이해력이 필요합니다. 비판을 하기 위해서는 그 대상에 대해 더 많은 지식과 정보를 가지고 있어야 제대로 


된 비판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숲안에서는 한정적인 모습만 볼 수 있듯 전체적인 모습을 알고 판단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간격을 두고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일정한 간격이란 상대를 더 깊고 넓게 바라보기 위한 자리를 


뜻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찌하면 내가 진정 나다와질 수 있는가를 아는 일이다.

 

프랑스 사상가인 몽테뉴의 말입니다. 자기 자신을 안다는 것이 매우 쉬운 일이라 생각될 수 있지만 자신을 안다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 중의 하나입니다. 소크라테스는 무지한 자신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고 시간이 한참 지난 


후에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을 아는 일이라 말하고 있으며 지금 이시대에서도 그 명제는 변하지 


않은 진리로 남아있습니다. 나의 가장 객관적인 모습을 파악하고 알아간다는 것은 나를 모두 벗어버리는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운명은 인간의 손아귀에 있다

 

프랑스 철학자인 사르트르의 저서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운명이라는 것은 사람의 


인생을 지배하는 불가항력적인 힘 즉 사람의 힘이 미치지 않는 곳의 인생을 결정짓는 정체불명의 힘을 말합니다


하지만 본인의 선택과 결단을 통해 불가항력적인 힘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런 의미를 가진 인간의 


운명은 인간의 손에 달렸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비운명에 관한 다른 격언으로는 고대 로마의 시인 오비디우스는 


운이 나쁜 사람은 안심하라, 더 위험하고 나쁜 운에 빠질 염려가 없을 것이다.’ 미국의 시인 로우얼은 행운과 


불운은 칼과 같다. 칼날을 쥐느냐 칼자루를 쥐느냐에 달려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가난도 걱정도 병도 아니다. 그것은 생에 대한 권태이다

 

르네상스시대 유명한 사상가인 마키아벨리의 말입니다. 모든 일에 대한 의욕을 잃게되는 권태가 다른 그 


무엇보다도 인간의 삶에 가장 무서운 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어떠한 일에도 흥미나 관심을 잃은 


권태에 빠진 사람의 삶은 마음이 평화롭지 못하고 점차 인생에서 도태되어 가게 됩니다. 따라서 권태는 삶의 


근본을 잃게되는 인생에서 가장 무서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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