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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림할 것인가 매혹할 것인가 - 강자의 조건'

쭌이네 빠더 2018. 2. 3. 08:00

최근 EBS에서 나오는 책들의 재미에 빠져있습니다.


진실에 근거한 심도깊은 내용 추적으로 관련 책들은 최대한 찾아서 읽고있습니다.


그 중 읽게 된 도서 '강자의 조건 - 군림할 것인가 매혹할 것인가' 입니다.



              






책소개



2500년의 역사 속에서 찾는 이 시대 진정한 강자의 조건!


『강자의 조건』은 세계를 이끈 국가와 리더들의 사례를 통해 진정한 강자가 되기 위한 필수 조건을 찾아본다. 


과거와 달리 현 시대는 단순히 힘과 권력이 센 사람을 강자라고 부르지 않는다. ‘관용’과 ‘개방을 통한 포용’에서 


강력한 리더십이 생겨난다고 전하는 이 책은 강대국의 흥망사와 세계 석학들이 던지는 냉철한 조언을 통해 


폐쇄적인 한국의 태도를 재조명하고 21세기 미래전략을 제시한다.


고대 패권국가로 성장했던 로마에서 시작해 스페인의 무적함대를 이기고 대영제국을 이끈 영국, 


50년이라는 기간 동안 전 세계를 재패한 몽골, 초강대국 미국까지 2500년 의 역사 속에서 


강대국을 만든 리더십의 실체는 바로 ‘다원성’이다. 세계를 재패했던 나라를 살펴보면 


주변의 어느 국가보다 다원성을 인정하고, 개방적인 자세를 취했다. 저자는 개인이 갖춰야 할 리더십도 


국가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을 강조하며 개인과 국가 모두가 열린 마음으로 다원성을 인정하게 되는 


것이 진정한 강자의 조건임을 말한다.


(인터넷 교보문고 책소개 참조)






세계사에 넓은 지역을 지배했으며 세계적으로 강대국으로 군림했던 


고대 제국인 로마, 몽골(원), 영국과 작지만 강한나라 네덜란드 그리고 지금의 미국에 대해 살펴보고있습니다.



"역사상 가장 방대한 영토를 지배했던 몽골제국, 제국이 인류에게 남긴 것은 단지 엄청난 넓이의 영토를


지배했다는 기억만이 아니었다. 문명의 전달자 몽골제국이 있었기에 유럽은 잠에서 깨어나 근대를 시작할


수 있었고, 아시아와 아프리카도 다른 문명의 존재를 인식하기 시작했다. 진정한 의미의 세계사는 몽골제국과


함께 13세기에 시작된 것이다. 그리고 그 세계사를 만든 힘은 서로 다른 문화를 거리낌 없이 받아들이고 


융합했던 몽골제국의 '관용'이었다."


(세계제국 몽골의 책 내용중 참조)



"네덜란드의 헌법은 실로 독특한 1조를 가지고 있는 셈이다. 다른 어떤 가치보다도 '관용'을 제 1의


가치로 내세우기 때문이다. 아마도 17세기뿐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네덜란드인들에게는 관용이 


그 어떠한 가치보다도 중요한 가치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가장작은 제국 네덜란드의 책 내용중 참조)




이 책에서 전체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가장 핵심은 관용이다. 


강대국으로써 세계를 호령할 수 있는 가장 핵심적인 조건,


나라를 크게 일으켜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요건 그것이 바로 관용이다.



"2,500년의 역사는 말하고 있다. 강대국을 만든 리더십의 실체는 힘이 아니다. 


관용과 개방을 통한 포용이다."


(작가의 맺음말 참조)




지금 우리 사회는 다름을 받아들이고 인정할 수 있는 관용이 있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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